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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강성연, MBN '알토란' 新 MC 10일 방송 "친숙히 다가설 것"

배우 강성연이 MBN '따라하고 싶은 한 끼-알토란'(이하 '알토란')의 새로운 MC로 나선다. MBN은 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특유의 진솔하고 유쾌한 입담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부'로서 현실 공감을 불러 모으며 시청자들에게 친숙히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성연은 "평소에 '알토란'을 보며 요리 실력을 키워왔다. 연년생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 엄마로, 결혼 9년 차 한 가정의 평범한 주부로서 평소 시청자들이 궁금했던 부분들을 대신 전달하며 속 시원히 짚어주겠다.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더욱 알차고 재미있게 진행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다졌다. 그도 그럴 것이, 평소 강성연은 아무리 바쁘더라도 집안일과 육아만큼은 자신의 손으로 꼭 해야 한다는 천상 주부. 더욱이 가족에게 먹이는 음식만큼은 정성을 담은 집밥이 최고라 자부하는 탓에 두 아이의 엄마로, 또 배우로서 육아와 연기를 병행하고 있다. 실제 강성연은 개편 방송 전 진행된 첫 녹화에서 그간 다져온 요리 지식과 함께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순탄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매주 건강한 밥상으로 시청자들의 따라 하고 싶은 건강한 한 끼를 책임져온 '알토란'이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2014년 10월 첫 방송을 시작한 '알토란'은 지난해 300회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요리 프로그램이다. 새롭게 단장한 '알토란'은 일주일이 행복한 우리 집 밥상을 모토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맛있는 집밥 레시피를 전한다. 강성연이 MC로 새롭게 합류한 '알토란'은 10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4:30
경제

[신년사] 허인 KB국민은행장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환골탈태"

허인 KB국민은행장은 새해 디지털 금융 플랫폼 기업으로 환골탈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 행장은 4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사라지는 가운데 우리는 빅테크 기업들과 '디지털 전쟁'을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전통은행의 틀을 과감히 깨고, 디지털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환골탈태하는 길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산업 전반에서 공급자와 소비자가 플랫폼으로 연결되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현 시장 상황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금융 서비스도 디지털화를 넘어 고객의 모든 일상을 함께하는 생활 속 금융이 미래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허 행장은 이에 "연말 조직개편에서 비즈, 디지털, 데이터, IT직원이 한 팀을 이루는 KB형 플랫폼 조직을 출범시켰다"며 "경쟁은행보다 나은 상품과 서비스 제공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시장에 대응하는 속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또 은행 본연 업무에 관해 "'예금'에서 '투자'로 고객의 관심이 옮겨가는 시장 변화에도 적극 대응해야 한다"면서 "고객 자산에 대해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함께 변동성이 높은 금융환경에서도 합리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1.01.0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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