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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혜수 아이유 박은빈 정서경 등 ‘女풍당당’… CJ ENM ‘2023 비저너리’ 10인 선정

여성시대다. 올해 엔터테인먼트 산업 트렌드를 주도할 인물에 6인(팀)의 여성이 꼽혔다. CJ ENM은 3일 ‘2023 비저너리’ 10인을 발표했다. 올해의 비저너리에는 김혜수, 나영석 PD, 마동석, 박은빈, 박찬욱 감독, 아이유, (여자)아이들, 이정재, 이진주 PD, 정서경 작가(이름 가나다 순)가 선정됐다. CJ ENM은 엔터테인먼트 업계 전반에서 자신만의 독창성을 토대로 문화산업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인물을 ‘비저너리’로 시상하고 있다. 배우 김혜수는 ‘소년심판’, ‘슈룹’ 등을 통해 다채로운 연기력을 입증했다. 또 박은빈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는 캐릭터를 완성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몰고 왔다. 아이유는 가수로서 최정상 입지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브로커’에서 배우로서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그런가하면 배우 이정재는 영화 ‘헌트’로 감독에 도전해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마동석은 2022년 유일한 천만영화 ‘범죄도시2’로 배우와 제작자로 능력을 뽐냈다. 영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감독은 독창적인 상상력과 특유의 미장센으로 독보적인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 박 감독과 호흡을 맞춘 정서경 작가는 드라마 ‘작은 아씨들’의 흥행을 견인하며 올해의 인물에 선정됐다. 나영석 PD는 Z세대의 감성과 여성 출연자들의 매력을 녹여낸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을 선보였다. 이진주 PD는 쏟아지는 연애 예능 속 독보적인 히트작 ‘환승연애’ 시리즈를 탄생시켰다. (여자)아이들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본인들만의 개성을 음악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CJ ENM은 이달 비저너리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들의 행보와 엔터 산업의 미래를 지속 조명할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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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겨울밤 잠과의 사투…의지의 라비 뺨때리기 신공

‘1박 2일’ 멤버들이 잠들지 않기 위해 사투를 벌인다. 10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겨울의 맛 특집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진다. 하루종일 호빵, 호떡, 팥죽 등 겨울 분위기를 흠뻑 느끼게 하는 간식을 맛보며 ‘겨울의 맛’ 특집을 200% 즐긴 멤버들은 예상치 못한 잠과의 사투를 벌여 모두를 긴장하게 했다. 각종 미션 수행이 가득했던 일정, 부른 배와 따뜻한 아랫목 등 졸음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가득한 가운데 멤버들은 필사적으로 잠을 쫓기 위해 애를 쓴다. 특히 김종민은 눈을 감고 뜨기를 반복하며 수차례의 고비를 맞이하고, 라비는 스스로 뺨까지 때리며 강한 의지를 내비치며 잠과의 사투를 벌여 눈길을 끈다. 특히 맏형 연정훈은 금방이라도 잠에 빠져들 것 같은 태교 음악을 들려주며 동생들을 고통스럽게 만든다. 설상가상으로 잔잔한 목소리로 본인의 과거사를 들려주며 ‘지옥에서 온 스토리텔러’로 변신했다고 전해져, 멤버들을 잠의 유혹에 빠뜨릴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1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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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베스트 그룹상' 몬스타엑스 "몬베베는 베스트 팬"

그룹 몬스타엑스가 베스트 그룹상을 받았다. 몬스타엑스는 9일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베스트 그룹상 수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몬스타엑스는 "큰 상을 받았다. 저희 뒤에서 항상 지지해주시는 스타쉽 관계자 분들, 스태프 분들, 팬분들, 멤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 큰 상을 받은 만큼 이름에 걸맞은 그룹이 되도록 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6명의 부모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부모님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서 무대에 섰던 기억도 있다"며 "팬 분들, 몬베베를 앞에서 보면서 공연을 하고 소감을 했던 기억도 많이 난다. 베스트 그룹상을 받게 돼 영광이고 기분 좋다. 베스트 그룹을 만들어준 몬베베가 받아야할 베스트 팬상이 아닐까 한다"고 말했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은 지난 1년간 가요계에서 사랑받은 노래들을 결산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정 수칙을 준수해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디지털 음원 본상 심사 대상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매한 음원이다. 전년도 심사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노래들도 포함된다.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 가운데,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음원 유통사 관계자·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기자 등 5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10일에는 음반 부문 수상자가 공개된다. JTBC JTBC2 JTBC4채널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미국, 캐나다, 남미 지역은 Livecon.tv를 통해 동시중계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방송화면 캡처 2021.01.0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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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회 골든] 화사, 음원 본상 영예 "우울한 시기에도 즐거움 드리겠다"

마마무 화사가 음원 부문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화사는 9일 열린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트로피를 품에 안은 화사는 "이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회사 모든 식구분들 감사드린다. 고생 많으셨다. 사랑하는 가족들, 항상 변함 없이 응원하며 기다려주시는 모모들, 마마무 멤버들, '마리아'를 함께 만들어준 (박)우상 오빠에게 영광을 돌리겠다"며 고마운 이들의 이름을 이야기했다. 이어 "우울한 시기임에도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블랙핑크도 디지털 음원 본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디지털 음원 부문은 지난 1년간 가요계에서 사랑받은 노래들을 결산하는 자리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안정 수칙을 준수해 사전 녹화 시스템을 활용했다. 디지털 음원 본상 심사 대상은 2019년 1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발매한 음원이다. 전년도 심사 집계 마감 기간에 맞물려 평가에서 배제된 노래들도 포함된다. 정량평가를 통해 선정된 후보 가운데, 골든디스크어워즈 집행위원회와 음원 유통사 관계자·방송사 음악 프로그램 PD·평론가·가요 기자 등 50인으로 구성된 전문가 평가단이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10일에는 음반 부문 수상자가 공개된다. JTBC JTBC2 JTBC4채널에서 방송된다. 더불어 국내에서는 'U+아이돌Live서비스'를 통해서도 볼 수 있으며 미국, 캐나다, 남미 지역은 Livecon.tv를 통해 동시중계 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사진='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방송화면 캡처 2021.01.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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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D-2' 트레저, '마이 트레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그룹 트레저가 컴백을 이틀 앞두고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 뮤직비디오 티저를 9일 공개했다. 약 35초 분량의 짧은 영상이지만 판타지 동화를 떠올리게 하는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고스란히 엿볼 수 있다. 또한 'MY TREASURE' 멜로디 일부가 담겨 있어 글로벌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도입부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로 시작됐다. 이어 현실과 환상을 오가는 듯한 뮤직비디오 스토리가 전개되며 멜로디는 점점 고조됐고, 본격적인 변주와 함께 터진 경쾌한 사운드가 듣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특히 노래의 킬링 파트로 짐작되는 ‘You’re the only one TREASURE’라는 구절이 정점을 찍으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트레저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MY TREASURE' 완곡에 대한 궁금증과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 전반적으로 뮤지컬 느낌의 화려한 색감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몽환적이면서도 밝은 분위기가 압권이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콘셉트를 소화하며 흡인력을 발휘했다. 뮤직비디오 소품으로 사용된 책의 제목 'HOLD OUT HOPE(희망을 품다)'라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섬세한 연출과 타이틀곡 'MY TREASURE'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더욱 기대하게 만드는 지점이다. 트레저는 앞서 멤버별 리릭 포스터를 통해 타이틀곡 'MY TREASURE' 핵심 가사 12문장을 소개했던 터다. '꿈에서 깬 듯 다시 새롭게' '더 좋은 날이 밝아 올 거야' '우린 결국 빛날 테니' '웃음을 잃지마 절대로' 등의 따뜻한 노랫말이 수많은 팬들의 마음을 위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MY TREASURE'는 트레저가 처음 선보이는 밝고 희망적인 분위기의 팝 장르다. YG는 이 곡에 대해 “이 세상 누구나 단 하나뿐인 보석 같은 존재라는 의미가 담겼다”고 전했었다. "'어려운 시기, 다같이 힘을 내자. 내일은 다시 환한 빛이 뜰 것’이라는 메시지가 녹아든 곡”이라고 설명했다. 트레저의 정규 1집 'THE FIRST STEP : TREASURE EFFECT' 전곡 음원은 오는 11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음반에는 총 12곡이 수록됐으며, 트레저는 음원 발매 2시간 전인 11일 오후 4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 '카운트다운 파티'로 팬들과 먼저 만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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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숭아학당' 심리전문가, 임영웅 그림에 "높은 자존감 갖춘 스타"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의 A부터 Z를 낱낱이 파헤친다. 6일 방송되는 TV CHOSUN ‘뽕숭아학당’에서는 트롯맨 TOP5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가 2021년 신축년 새해를 맞아 자신도 몰랐던 자신의 진짜 모습을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갖는다. TOP5 멤버들을 심층적으로 탐구하기 위해 특별 선생님으로 박상희 심리 전문가가 초빙된 가운데, 15분 간 여러 가지 미션을 수행하는 본격 관찰 카메라가 진행됐다. 영탁은 방안을 돌아다니며 실타래 풀던 중 “어떻게 해야 하는 거지?”라고 혼잣말을 하며 깨방정을 떨면서 실타래를 풀어나간 한편, 임영웅은 실타래가 풀리지 않자 빠르게 포기하는 등, 멤버들마다 천차만별 행동으로 미션을 수행해 웃음을 돋웠다. 특히 임영웅은 ‘나를 표현하는 그림 그리기’를 통해 높은 자존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박상희 심리 전문가가 임영웅이 직접 그린 ‘자신의 이미지’를 보며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준비해왔던 스타”라는 진단을 내렸던 것. 임영웅을 비롯한 트롯맨들의 그림에 어떤 분석이 이어졌을지 호기심이 모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이 한 멤버를 그대로 따라하는 '거울 기법' 수업도 진행돼 색다른 흥미를 선사했다. TOP5 멤버들이 지난 1년간 환상의 케미를 보인 찐친들답게 각 멤버의 숨겨진 특징까지 완벽히 캐치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특히 멤버들은 자타공인 ‘리액션 왕’ 영탁을 완벽히 모사, 김희재는 등장부터 박수를 치며 영탁의 상징인 엄지를 날렸고, 장민호는 독특한 걸음걸이로 현장을 휘저으며 칭찬봇의 면모를 재연, 영탁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이찬원은 남들은 전혀 모르는 영탁의 모습을 따라해 모두를 경악시켰다. 제작진 측은 “TOP5가 자신도 미처 몰랐던 자신의 모습, 또 친구의 모습을 발견하며 놀라고 기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녹화 소감을 전하며 “포복절도할 찐웃음으로 풍성하게 채워질 본 방송 분을 기다려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1.0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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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셔누, 상상초월 배달 신세계 '일단시켜!' 16일 첫방[공식]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현, 셔누가 함께하는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16일 오후 9시 50분으로 첫 방송 날짜를 확정했다. 이와 함께 상상초월 배달의 신세계를 영접한 멤버들의 티저가 공개됐다. MBC 파일럿 예능 3부작 국내 최초 배달 리뷰쇼 '배달고파? 일단시켜'는 최근 '배달의 시대'에 들어서 대한민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는 국내 최초 배달 맛집 리뷰 예능이다. 연예계 최고 미식가와 대식가, 먹방계 샛별 5인이 '배슐러'가 되어 전국의 숨은 배달 맛집을 찾아 솔직하고 생생한 리뷰를 전한다. 5일 공개된 티저는 '지금까지 이런 배달은 없었다'는 강렬한 카피와 함께 다양한 배달 음식의 등장이 예고됐다. 우리가 몰랐던 배달의 세계를 들여다보며 배달 음식의 기준을 제시하는 '배슐랭 가이드'가 될 프로그램의 방향성도 확실히 보여줬다. '배슐랭 가이드'란 배달과 세계 최고 권위의 맛집 안내서 미슐랭 가이드의 합성어로, '일단 시켜!'가 배달 맛집으로 시청자들을 안내할 프로그램이란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게 하는 센스가 돋보인다. 신동엽, 현주엽, 박준형, 이규한, 셔누 등 배슐러 5인은 배달의 신세계를 접한 뒤 말 그대로 논스톱 리액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맛집 발견에 감탄을 연발한다. 미식가로 유명한 신동엽은 "이게 배달이 된다고?"라며 상상을 초월하는 배달 음식들의 등장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음식을 맛본 후 "좀 하네~"라며 흡족해 한다. 셔누도 "이거는 실패 없는 느낌"이라며 한껏 기대감을 보여 이들 앞에 배달된 음식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배달 음식을 맛본 뒤 식욕이 폭발한 대식가 현주엽은 "하나 더 먹었음 좋겠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최근 다양하고 특별한 배달 음식이 생겨나고 있는 가운데 "신기하다. 이거를 배달해 먹을 수 있다는 게"라는 박준형의 목소리가 등장해 이들이 찾은 이색 배달 맛집은 어디일지 기대감을 선사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0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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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 걸그룹 트라이비, 4人 프로필 공개···다음 멤버는?

신사동호랭이와 유니버설뮤직이 합작한 신인 걸그룹 트라이비(TRI.BE) 멤버 4인의 프로필 이미지가 공개됐다. 5일 트라이비 소속사 티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 송선, 켈리, 지아, 미레의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송선, 켈리, 지아, 미레는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의상을 입고 청순함과 카리스마가 동시에 느껴지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화사하고 귀여운 비주얼을 자랑하는 송선, 모델을 연상시키는 우월한 비율과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켈리, 화려한 스타일링과 강렬한 눈빛이 돋보이는 지아, 백옥처럼 흰 피부와 청순미 가득한 미모가 돋보이는 미레까지 네 멤버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멤버 4인의 프로필을 공개하면서 트라이비를 향한 기대와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아직 공개되지 않은 다른 멤버들을 향한 궁금증도 더욱 커지고 있다. 트라이비는 가요계 대표 히트 메이커 신사동호랭이와 세계 최대 음반사 유니버설뮤직이 공동 제작한 신인 걸그룹이다. 실력은 물론, 다재다능한 끼와 우월한 비주얼, 개성 넘치는 매력을 겸비한 멤버들로 이뤄졌으며 향후 글로벌 음악 시장을 이끌어갈 K팝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트라이비는 오는 2월 출격을 목표로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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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선호 "승리보다 웃음"···예능인으로 거듭난 '예.뽀'

'1박 2일' 멤버들이 진정한 겨울의 맛을 찾아 떠났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2부 12.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모노레일을 타고 산에 오른 멤버들 앞에 횡성호의 절경이 펼쳐진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8.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2049 시청률 또한 2부 4.8%(닐슨코리아 제공, 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예능 1위를 차지해 일요 예능 최강자의 명성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은 '겨울의 맛'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졌다. 특히 불타오르는 열정과 놀라운 반사신경을 보여준 연정훈, 신들린 절대음감 게임으로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 김종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재미만을 추구하며 참 예능인으로 거듭난 김선호 등 눈을 뗄 수 없는 멤버들의 활약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산장에 모인 멤버들은 추운 겨울에 떠오르는 음식들을 나열, 이와 얽힌 추억들을 하나둘 소개했다. 맏형 연정훈은 "손을 호호 불면서 마셨던 따뜻한 정종이 생각난다"며 범접할 수 없는 '으른미'를 뽐냈고, 문세윤은 어린 시절 드라마 '장군의 아들'에서 주인공 김두한이 매타작을 맞으며 팥죽 먹는 장면을 보고 입맛을 다셨었다며 먹선생의 남다른 클래스를 자랑했다. 뒤이어 겨울의 대표적인 간식 호빵을 걸고 노래 퀴즈 미션이 펼쳐졌다. 노래를 듣고 제목과 가수의 이름까지 정확하게 맞혀야 하는 게임이 시작되자 가무(?)에 취약한 연정훈과 김선호는 깊은 좌절감을 드러내며 미리 포기 선언을 하기도. 하지만 연정훈은 핑클의 노래가 나오자마자 놀라운 속도로 정답을 맞히며 댄스까지 선보였고, 평소 아내 한가인과 함께 듣는 플레이리스트에 있는 유일한 걸그룹 노래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다큐 팀(연정훈, 김선호, 라비)'과 '예능 팀(김종민, 문세윤, 딘딘)'으로 나뉜 멤버들은 동태탕을 걸고 치열한 점심 식사 복불복 대결을 펼쳤다. 혹한기의 공포를 제대로 느끼게 해줄 강풍기가 등장하자 모두 긴장하는 가운데, 예능 초보 김선호와 라비는 그 위력을 얕보며 코웃음을 쳤다. 하지만 김선호는 숨쉬기 힘든 아비규환의 상황을 맞이하자 모든 걸 내려놓은 채 미션에 몰두했고, "형, 잘생기게 해"라며 여유 있는 태도를 보이던 라비마저 고전을 면치 못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예.뽀' 김선호는 승부 결과와 관계없이 필사적으로 웃음을 사수하며 숨은 야망을 드러냈다. 눈앞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도 눈을 감지 않아야 성공하는 초고난도 미션에 그는 거울 형제답게 김종민의 표정 필살기를 따라 하며 얼굴을 잔뜩 일그러뜨려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팀을 위해)이기고 싶어, 웃기고 싶어?"라는 문세윤의 질문에 "웃기고 싶어"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해 진정한 예능인의 모습에 다가갔다. 열정 부자 연정훈과 13학년 김종민까지 큰형들의 활약도 빛을 발했다. 연정훈은 솟구치는 열정으로 반사신경까지 제어하는 놀라운 활약을 보여줘 '다큐 팀'에게 승리를 안겼고, 지난 방송에서 독보적인 절대음감 게임 스킬로 모두의 웃음 버튼을 눌렀던 김종민은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모습으로 박장대소를 유발했다. 한편,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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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딘딘 "눈 감으면 연예계 은퇴한다" 선언

'1박 2일' 멤버들의 승부가 펼쳐진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 '겨울의 맛' 첫 번째 이야기에서는 겨울에 생각나는 다양한 먹거리들을 찾아가는 여섯 멤버의 하루가 그려진다. 점심 식사 복불복에 앞서 두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양보할 수 없는 초특급 메뉴를 걸고 '눈싸움' 대결을 펼친다. 눈앞으로 날아오는 공을 보고도 눈을 깜박이지 않아야 성공하는 게임으로 여섯 멤버의 담력이 시험대에 오른다. 하지만 사전 연습에 돌입한 멤버들은 공이 날아오기도 전에 눈부터 질끈 감는 등 겁쟁이 면모를 드러낸다.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난이도에 모두가 걱정하는 가운데 딘딘은 "눈 감으면 은퇴할 거다"고 선언한다. 특유의 독기를 발휘해 늘 자기 자신을 뛰어넘는 결과를 보여줬던 딘딘이 이번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방송은 3일 오후 6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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